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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경]

8:18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8: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넷째 달과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과 열 번째 달에 하는 금식의 날이 유다 백성들에게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명절이 될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진실하고 평화를 사랑하라.” 

8:20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후에 많은 백성들과 여러 성읍에 사는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다.8:21 이 성읍의 사람들이 저 성읍으로 가서 말할 것이다. ‘우리가 빨리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가서 기도하자’ 하면 서로 ‘나도 가자’라고 할 것이다.8:22 많은 백성들과 강한 나라들이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기도하러 예루살렘으로 올 것이다.” 

8: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날이 이르면 다른 언어를 가진 다른 민족 열 명이 와서 한 명의 유다 사람의 옷자락을 꽉 붙잡고 말할 것이다. ‘하나님이 너희들과 함께하신다는 말을 우리가 들었으니 우리가 너희들과 함께 가겠다.’ ”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10.22.(수) / 찬410

제목: 기쁨의 회복, 열방의 소망으로

본문: 슥8:18-23 

1.본문 이해하기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하시며 기쁨의 잔치로 초대하신다. 오늘 본문은 금식의 슬픔이 기쁨의 축제로 변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약속과 구원의 비전을 볼 수 있다.  

2.내용 살펴보기

• 18-19, 금식의 절기가 기쁨의 절기로 바뀜/ 유다의 금식은 그들이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위한 금식이 아니었는데, 이제 과거의 아픔과 심판은 은혜의 기억으로 바뀌고 하나님의 백성은 다시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을 말씀한다. 

• 20-22, 예루살렘으로 모여드는 사람들/ 하나님의 또 다른 약속을 말씀하는데, 하나님은 회복의 날에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이 예언은 궁극적으로 메시아의 도래와 함께 성취될 것이다.  

• 23, 언약 백성과 함께 하는 이방 백성/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유다 백성이 회복의 은혜를 누리는 때에 일어날 일들을 묘사하는데, 그 날에는 언어가 다른 열 명의 외국인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들며 말할 것이라고 했다.  

3.깨달은 것

하나님은 금식을 잔치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회복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이 은혜를 기억하며 진리와 화평을 사랑하는 언약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 회복은 단지 개인의 치유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를 넘어 열방에까지 확장되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기쁨과 소망으로 인생을 바꾸실 주님을 바라보며 진리와 화평을 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