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25.5.14.(수) 큐티 나눔
2025-05-14 04:58:12
오정훈
조회수   19

[우리말 성경]

22:31 그때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뜨게 하시자 그는 여호와의 천사가 칼을 빼고 그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그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했습니다.22:32 여호와의 천사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왜 네가 네 나귀를 이렇게 세 번씩이나 때렸느냐? 내 앞에서 네 길이 잘못 됐기 때문에 너를 대적하러 내가 왔다.22:33 나귀는 나를 보고 세 번이나 내 앞에서 비켜섰다. 만약 이 나귀가 비켜서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지금쯤 내가 너는 죽이고 나귀는 살려 주었을 것이다.” 

22:34 발람이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당신이 저를 맞서서 길에 서 있는 줄을 몰랐습니다. 지금이라도 이게 잘못된 것이라면 돌아가겠습니다.”22:35 여호와의 천사가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과 함께 가거라. 그러나 내가 네게 말하는 것을 말하여라.” 그리하여 발람은 발락이 보낸 지도자들과 함께 갔습니다. 

22:36 발락은 발람이 온다는 말을 듣고 그를 맞으러 자기 영토 끝의 아르논 경계선에 있는 모압 성까지 나갔습니다.22:37 발락이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꼭 오라고 했는데 왜 내게 오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귀하게 대접할 수 없을 것 같으냐?”22:38 발람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왔다 한들 무슨 말이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저는 단지 하나님께서 제 입에 넣어 주시는 말씀만을 말할 뿐입니다.”22:39 그러고는 발람이 발락과 함께 기럇후솟으로 갔습니다.22:40 발락은 소와 양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께한 지도자들을 대접했습니다.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5.14.() / 375

제목: 눈을 뜨고 입은 닫아라.

본문: 22:31-40 

1.본문 이해하기

발람은 두 차례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리고 그 말씀에 따라 행동했다. 가지 말라고 하셨을 때는 가지 않았고, 가라는 허락을 받고 나서 길을 떠났다. 금은보화를 다 준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길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하지만 성경은 그를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 복술가로 칭하고 있다.  

2.내용 살펴보기

31-33,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다./ 발람은 하나님이 눈을 밝혀 주시자 칼을 빼 들고 서 있는 여호와의 사자를 볼 수 있었는데, 그제야 그는 머리를 숙이고 엎드렸다.  

34-35,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발람/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에게 책망을 듣고 나서야 자신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음을 깨닫고 돌아가겠다고 말하나, 하나님은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할지니라고 말씀하셨다.  

36-40, 발락이 발람을 영접하다./ 발락은 발람을 영접하면서 자신의 뜻대로 조정하려고 돈과 명예를 약속하였으나, 발람은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라고 대답했다. 

3.깨달은 것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과 세상의 길은 분명히 다르다. 발람은 욕심을 버리지 못한 채 발락과 동행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축복의 도구로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성도는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날마다 바른길을 선택해야 한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2652 2025.5.15.(목)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14 19
2651 2025.5.14.(수)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14 19
2650 2025.5.13.(화)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13 22
2649 2025.5.12.(월)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12 29
2648 2025.5.11.(주일)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11 30
2647 2025.5.10.(토)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10 27
2646 2025.5.9.(금)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9 25
2645 2025.5.8.(목)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7 28
2644 2025.5.7.(수)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7 34
2643 2025.5.6.(화)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6 28
2642 2025.5.5.(월)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5 29
2641 2025.5.4.(주일)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4 28
2640 2025.5.3.(토)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3 31
2639 2025.5.2.(금)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2 34
2638 2025.5.1.(목)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5-01 32
1 2 3 4 5 6 7 8 9 10 ...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