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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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를 중심으로 하나의 지역을 구성하고,
그 지역 안에 몇 개의 마을을 구성하고, 그 마을 안에 가장 작은 단위인 목장이 구성되어 있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목장이 모여서 마을이 되고, 마을이 모여서 지역이 되고, 지역을 합하여 교회를 이루는 것이다.

각 지역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장과 각 목장을 대표하는 목자과 권찰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목장은
비슷한 연령대의 여자 혹은 남자, 아니면 부부로 구성되거나, 모임을 같은 할 수 있는 시간대, 또는 지역으로 구성되어진다. 목장을 인도하는 사람을 목자라고 하며, 그 목장의 구성원들을 목원이라 한다.

모임은 목원들의 형편을 따라 목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목장모임은 성도들만의 모임으로 제한된 것이
아니라 지역의 불신자들에게도 그 문이 열려 있다. 이를 통하여 불신자들이 복음을 듣게 되고, 교제를 통하여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신앙의 걸음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그러므로 목장모임은 성도들의 건강한 교제권을 의미하며, 건전한 전도의 문이 된다. 행복하고 건강한 목장 모임은 교회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장년 성도라면 누구든지 목장의 구성원이 될 수 있으며, 목장모임으로 통하여 건강한 교제권을 이루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꿈 꿀 수 있다.

남청주 교회에는 성도들의 모임에 따라 행복한 목장, 늘푸른 목장, 청춘목장이라는 3개 목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리고 그 목장 안에 새순 목장은 12가정, 늘푸른 목장은 12가정, 청춘목장은 12가정으로 이루어져
즐거운 만남과 나눔, 풍성한 말씀과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