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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경]

6:11 오, 하나님의 사람이여! 그대는 이것들을 멀리하여라.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여라.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라. 영원한 영생을 붙들어라. 그대는 이것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고 또 많은 증인들 앞에서 선한 고백을 했다.6:13 나는 만물에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에게 선한 고백으로 증언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대에게 명령한다.6:14 그대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켜라.6:15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보이실 것이다.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하나이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시다.6:16 오직 그분만이 죽지 않으시고 가까이 갈 수 없는 빛 가운데 거하시며 아무 사람도 보지 못했고 볼 수도 없는 분이시다.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이 있기를 빈다. 아멘. 

6:17 그대는 이 세상의 부유한 사람들에게 명령해서 교만하지 말고 덧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며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히 주어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여라.6:18 또한 선을 행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아낌없이 베풀고 기꺼이 나누어 주게 하여라.6:19 그렇게 함으로 그들이 자신들을 위해 기초를 든든히 쌓아 앞날에 참된 생명을 얻게 하여라. 

6:20 디모데야, 그대에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된 지식에서 나오는 속된 말과 논쟁들을 피하여라.6:21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주장하다가 믿음에서 떠났다. 은혜가 그대에게 함께 있기를 빈다.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7.17.(목) / 찬450

제목: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은 자

본문: 딤전6:11-21 

1.본문 이해하기

바울은 디모데를 교회의 지도자로 공식화하고 권고한다. 바울은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성도에게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권한다.  

2.내용 살펴보기

• 11-16, 디모데에 대한 개인적 권면/ 바울은 디모데를 가리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르며 피할 것과 따를 것을 구별하는데, 거짓 교훈과 돈의 유혹은 피하고 의와 경건은 따라야 한다고 권면한다. 

• 17-19, 부자들에 대한 추가 지침/ 바울은 부자들에 대한 지침으로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며,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한다. 

• 20-21, 마지막 경고와 축복/ 바울은 마지막으로 헛된 논쟁을 피하라고 명하는데, 이것은 논리적인 변증을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말꼬리 잡기 등의 불필요한 논쟁으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는 뜻이다.  

3.깨달은 것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았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추구하는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을 드러내며 살아간다.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 가야 한다.